광복 80주년, 노래로 기억하다 ‘꺼지지 않는 빛’ – 가사로 해석하는 역사와 희망
1945년 광복 이후 80년. 70~80년이 지났어도, 우리는 여전히 그 빛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2025년, 광복절을 맞아 발매된 기념곡 ‘꺼지지 않는 빛 (Keep The Light)’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이어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은 음악입니다.
작품 개요: 누구의 손으로 만들어졌나
- 작곡: 이재(EJAE) – K-pop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골든(Golden)’ 작곡가로 주목받음
- 가사·안무 제작: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정잉, 래퍼 미란이, 가수 현진, 댄서 에이미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
- 공개: 2025년 8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릴리스
- 음원 수익금: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사업에 전액 기부
공연으로 울림을 더하다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주권 대축제’ 무대에서 ‘투데이야’의 광복절 첫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음악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울려 퍼진 메시지는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광복절노래가사로 보는 역사와 희망 – 주요 구절 해석
가사로 보는 역사와 희망 – 주요 구절 해석
“안개 속에 숨겨진 빛 그 위를 걷네
무너진 틈 사이 울림은 거침없게”
불안과 혼란의 시대에도 꺼지지 않은 희망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역사의 여정을 묘사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맹세 드높이리 이 목소릴
피어난 이 꿈 꺼지지 않아”
어제의 뜨거운 희생이 오늘의 꿈이 되어 꺼지지 않게 이어진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어둠만이 남은 밤… 절망 속 날 일으키네”
광복 이전 고통의 시절을 떠올리며, 절망 속에서도 일어선 선열들의 정신을 상기시킵니다
“멈추지 않게 빛나 we go… We fight to keep the light”
광복의 의미를 단순한 기념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빛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이 강렬합니다
제작 과정: 유튜브 예능으로도 만나다
광복절 기념곡은 제작 과정 자체도 콘텐츠화 되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 결성기
- 곡 녹음 및 안무 제작 과정
-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기
등을 다룬 웹예능 ‘오늘도 데뷔조’ 영상으로 방영 중입니다
계속되는 역사 속에서 음악적 의미뿐 아니라, 콘텐츠로서의 감동과 몰입감까지 더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념곡을 넘어 문화적 물결로 이어집니다.
노래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힘
역사는 잊혀질 때 사라집니다. ‘꺼지지 않는 빛’은 음악을 통해 기억을 되새기는 촉매입니다. - 세대 공감의 연결
유튜버, 래퍼,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세대를 넘어 공감되는 콘텐츠로 나아갑니다. - 나눔의 실천
음악 수익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액 기부하는 행위가, 참여를 넘어 행동을 통한 존중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우리의 빛은 멈추지 않는다”
- 역사를 함께 기억하게 하고
- 공동체로서 희망을 공유하게 하며
- 문화의 힘으로 미래를 밝히게 하는 소중한 노래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 노래를 듣고, 함께 노래하며
광복의 빛을 마음속에 켜두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